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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농장’ 1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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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종로구 장사동 세운초록띠공원에 벼, 옥수수 등을 직접 기를 수 있는 ‘도시농장’(시티-팜·City-Farm)을 조성해 13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도시농장은 940㎡ 규모로, 외부에 벼 위주로 심고 내부에는 옥수수, 해바라기, 수수, 메밀, 깨, 조 등의 농작물을 계절에 맞게 재배하게 된다.

시는 올해 사각 함(포트)에 흙을 담아 농작물을 심었지만 내년부터는 땅 위에 직접 재배하는 한편 시민들이 직접 모내기와 추수, 탈곡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세운초록띠공원은 종묘와 남산을 연결하는 세운녹지축 조성사업 1단계 구간인 세운상가 내 현대상가 자리에 길이 70m, 폭 50m, 면적 3500㎡ 규모로 지난 5월 준공됐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9-7-10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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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