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금융소외자를 위해 적은 금액을 대출해 주는 ‘낙동강 론(loa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신용회복지원을 받아 12차례 이상 갚은 금융소외자가 긴급 자금이 필요할 때 저리(4%)로 1인당 300만~500만원씩 1000~1600명에게 소액자금을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10억원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매년 10억원씩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2009-7-30 0:0: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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