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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녹색에너지 자급기반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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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억 들여 20개사업 추진

경북도가 에너지 자급기반 구축을 위해 2013년까지 1005억원을 투입해 20개 사업을 벌인다.

경북도는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3차 경북도 지역에너지 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이같은 계획을 확정했다.

내용별로는 올해부터 248억원을 들여 실내 수영장, 하수처리장, 온천시설 등의 폐열을 이용하는 에너지 절약사업 10건을 추진한다. 공공청사, 연수원, 체육센터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 축산분뇨 메탄가스를 이용한 열발전 시설 설치 등 10개 사업에는 757억원을 투자한다.

이 가운데 경주 양남에는 300억원을 들여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해 제작한 750㎾의 풍력발전기 20기를, 안동에는 100억원을 투입해 목질계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열병합발전 시설을 각각 설치할 계획이다.

또 일선 시·군 청사나 체육센터 등 공공시설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경주시와 영천시에 100㎾ 규모의 열병합발전시설 3기를 설치한다. 이곳은 지역에서 처음으로 축산분뇨를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경북도 김성경 경제과학진흥국장은 “앞으로 그린홈 10만가구 보급, 제2원자력 연구원 유치, 울릉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 확대 보급에 적극 나서고 에너지 절약 정책도 본격 시행해 경북이 우리나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9-7-30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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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