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민들이 개인이나 가족의 각종 기념일에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 설치된 ‘한밭종각’에서 타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전시는 9일 시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접수 순으로 10개 팀을 선정, 12일 처음으로 이 종을 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9·10월간 둘째와 넷째 토요일 각각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10팀 정도 신청을 받아 타종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타종 횟수는 팀당 9회로 제한했다. 신청 방법은 이메일(ocs1474@korea.kr)이나 시청 운영지원과(042-600-3052)로 우편 및 방문 등을 통해 하면 된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9-9-10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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