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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초등학교 8곳 관광교육 시범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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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관광교육을 시범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기부터 관광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는 제주시 남광초, 백록초, 한림초와 서귀포시 서귀포초, 동홍초, 중문초, 대정초, 동남초 등 8곳이며 대상은 4학년생들이다. 이들 학교에서는 재량활동시간 범위내에서 학교별로 자율적인 교육을 하게 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앞서 제주도, 제주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지난 1월 교육 및 관광 전문가를 중심으로 편집위원회를 구성한 뒤 관광교육 교재 개발에 착수해 8개월 만에 A4 용지 크기, 57쪽 분량의 교재를 발간했다.

교재에는 관광의 정의, 관광객의 목적 및 유형, 관광의 매력,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관광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 제주관광의 미래를 소개하는 내용 등이 실려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내년에는 이 교재를 도교육청 인증도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고, 시범연구학교를 지정하는 등 교육 대상 학교를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 정윤종 도관광협회 기획홍보팀장은 “관광은 제주의 주력산업인 만큼 초등학생 때부터 관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비스 정신을 배워야 한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체계적인 관광교육을 받은 세대가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때면 제주관광이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9-9-17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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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