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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두번뿐인 이 장면 담고 싶다면…23~28일 해남 땅끝마을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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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마을이 늦가을 아침 장관을 연출하는 ‘맴섬 일출’로 들썩이고 있다.


22일 전남 해남군에 따르면 송지면 땅끝마을 맴섬 일출이 23~28일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땅끝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작은 바위섬인 맴섬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맴섬 일출은 땅끝 일출의 백미로, 매년 2월과 10월 두 차례만 연출된다.

이때가 되면 황홀한 일출 광경을 앵글에 담으려는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몰려든다.

군과 마을 주민들은 24~25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간단한 아침식사와 요즘 앞바다에서 많이 잡히는 삼치회를 곁들인 한마당 행사를 연다.


신선한 삼치회를 비롯해 삼치찜 등 이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삼치요리를 땅끝마을 음식점의 요리 고수들이 직접 시연하고 관광객들과 함께 나눈다. 삼치잡이 배의 조업시간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삼치를 현장 판매하는 난장도 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맴섬 일출이 인터넷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외지인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며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남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9-10-23 12: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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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