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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우리아이 지키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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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처음으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범시민 네트워크가 충북에서 구성됐다.

청주지검은 25일 범죄예방위원 청주지역협의회, 충북 새마을회 등 8개 시민단체와 함께 ‘우리아이 지키기 충북 시민네트워크’를 결성했다.


충북지역 8개 시민단체와 청주지검이 함께 결성한 ‘우리 아이 지키기 충북 시민네트워크’가 25일 청주 시내 일대를 돌며 어린이 안전망 구축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단체 회장들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지검 제공
이들은 사랑과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네트워크 회원 간의 1대1 결연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 전개하고 우범지역 야간 합동순찰, 어린이 대상 범죄 신고,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폐쇄회로(CC)TV·가로등 설치 활동 등을 전개한다.

이날 회원 27명은 부모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사는 어린이 27명과 자매결연을 하고, 등하굣길 안전 지원 및 멘토링 활동을 담당하는 ‘우리아이지킴이’로 위촉됐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범죄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민단체 주도로 현장 중심의 실천적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09-11-26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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