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매주 수요일을 ‘녹색생활 실천의 날’로 정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구내식당 ‘잔반 제로의 날’로 운영, 음식물을 남긴 직원은 그린 저금통에 100원씩 자율 납부토록 할 계획이다. 모금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이용된다. 또 매월 넷째주 수요일은 ‘승용차 없는 날’로 정해 23일 시범시행한다. 이밖에 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녹색성장체험관 견학을 실시, 관련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로 했다. 부서별로는 ‘해피수원 그린리더’를 지정해 녹색생활 실천의 날 참여를 유도하도록 했다. 시는 우수 참여자에게 국내 선진지 견학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2009-12-9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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