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안내서비스 기능을 갖춘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프로그램에는 지하철역사,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 설치된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를 담고 있다. 협약을 맺은 맵퍼스, SK마케팅앤컴퍼니, 엠앤소프트, 팅크웨어 등 업체 4곳의 홈페이지를 통해 보급될 프로그램에는 편의시설 정보 6813건을 담았다.
2009-12-28 12: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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