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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대학입시 3불 정책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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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은 10일 “대학입시에서의 ‘3불 정책’(본고사·고교등급제·기여입학제 금지)은 당연히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정책 방향’ 주제 도산아카데미 조찬 세미나에서 “입시에서 자율화를 확대한다고 해서 무조건 3불 정책이 폐지될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흔히들 자율에 맡기느냐,3불 정책을 유지하느냐의 문제를 양자택일의 것으로 보고 둘 중 하나라는 식으로 판단한다”면서 “3불 정책은 유지해야 하고 자율화 정책의 하나로 우리가 주목할 것은 입학사정관제도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문가들이 신입생을 자유롭게 선발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엄청난 ‘자율’이다.입학사정관제도로 학생을 평가하는 다양한 기준이 마련되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능시험에 대한 손질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는 “현재 수능은 아이들에게 지나치게 많은 학습을 요구한다.똑같은 시험과 능력을 요구하는 수능은 앞으로 개편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글쓰기 교육의 중요성도 설명하며 “글쓰기 교육이 참 약한 편이다.입시 위주 경쟁에 내몰리다 보니 독서와 글쓰기가 너무 약한데,학교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지역이나 교육기관도 참여해야 할 것이다”라고 제안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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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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