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1등급 달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맨홀 질식사 막아라”… 서울, 보디캠·가스측정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상반기 송파 찾은 관광객 6649만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노원청년가게 14호점’ 운영자 모집한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독자노선 공무원노조 ‘광역연맹’ 출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국 광역자치단체 8개 공무원노조가 전국광역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맹(광역연맹)을 결성, 18일 울산에서 정식으로 출범했다.


18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광역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맹(광역연맹) 출범식에서 박상조(울산시공무원노조위원장) 초대 위원장이 연맹기를 흔들고 있다. 이 연맹에는 서울 등 8개 시·도 공무원노조가 참가했다.
울산 연합뉴스


광역연맹은 이날 오후 6시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국민에게 참봉사를 실천하고 상생의 창조적 노동운동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이들은 “올바른 조직문화 확립에 앞장서고 자주적 노동운동을 지향하며, 참된 민주사회와 선진조국 건설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역연맹에는 전국 16개 시·도 공무원노조 가운데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에 가입하지 않은 서울, 울산, 경기, 경북, 강원, 충북, 충남, 제주 등 8개 시·도의 노조가 참여했다. 전체 조합원은 1만 1535명 규모이다. 이들은 최근 민주노총에 가입한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소속이 아니다.

박상조 초대 위원장은 “공무원들만의 순수하고 자주적인 노조활동을 하기 위해 광역연맹을 결성했다.”면서 “광역자치단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 16개 시·도 노조 가운데 8개는 광역연맹, 대구와 광주, 대전, 인천, 전북, 전남 등 6개는 일부 기초단체 등과 함께 공노총에 소속돼 있고 부산과 경남은 아직 개별노조로 남아 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0-03-19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자치구 합동평가 1등급은 영등포

2025 지방자치단체 평가 발표

맥주 애호가는 화양제일골목시장으로~

26일부터 ‘화양연화 맥주축제’ 개최 김경호 광진구청장 “피로 날리길”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