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새만금 산업전시관 부지 일부를 매각하고 국비 지원을 받아 종합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120억원을 들여 6611㎡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8500㎡ 규모의 비즈니스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다목적 회의실, 전시장, 컨벤션센터, 각종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 민자를 유치해 중저가 호텔도 건립할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0-04-2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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