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밀라노 ‘패션 동맹’ 맺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어르신, 전화로 택시 부르세요” 서울 동행 온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남산자락숲길 100배 즐기는 중구 구민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금천구 “당신의 아이디어가 일자리를 만듭니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감사원, 자체감사 우수기관 선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복지부·국세청·코레일·경기도·인천시 등 10곳

보건복지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10개 기관이 자체감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관세청 유태수 관세주사 등 20명은 자체감사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감사원은 지난 3∼5월 국가기관 39곳, 공기업 20곳 등 주요기관 149곳을 대상으로 자체감사 운영에 대한 심사를 실시, 이같이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우수기관은 복지부와 환경부, 국세청, 경기도, 인천광역시,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소기업은행 등 10곳으로 감사원장 표창과 함께 1년간 감사원의 기관운영감사가 면제된다. 복지부는 감사실 직원 공모제와 전출 시 희망보직제 등을 도입해 감사인력 전문성을 강화한 점이,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전산감사를 실시해 지방세 등 73억원을 추징한 점이 각각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코레일은 조직과 업무 성격을 고려해 경영개선과 조직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감사를 실시한 점이, 근로복지공단은 감사 결과 발굴된 모범사례에 대해 신속히 포상하고 사내전산망을 통해 전파한 노력 등이 돋보였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김황식 감사원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밝혀진 일부 교육청에서의 뇌물수수 등 구조적인 교육비리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의 끊이지 않는 공금횡령사건 등은 공공부문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며 자체감사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2010-06-09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밀라노 ‘문화 동맹’… 오세훈 K패션 세계 진

서울시 이탈리아 밀라노·롬바르디아와 협력 강화 K패션 기업들 밀라노 정기 팝업 등 진출 지원

스마트 경로당서 디지털 복지 실현하는 용산

매봉경로당서 헬스기기 등 시연

‘나눔1% 기적’ 일구는 서대문… 지역에 모두 환원

소상공인 등 133호점 기부 협약 어르신 식생활 개선 등 사업 펼쳐

치유·문화·건강·소통 복합공간으로…방치된 유휴지,

이승로 구청장 석계정원 준공식 참석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