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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日 관광상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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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ANA항공, 새달 운영

일본 아나(ANA) 항공이 일본인들을 위한 천일염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전남도는 아나항공이 오는 8월부터 월 2~3회 일본인들을 위한 천일염 관광상품을 출시·운영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일본 현지 반응이 좋으면 무안공항 부정기노선 운항도 검토하기로 했다. 아나항공은 이를 위해 지난 3~4일 무안공항과 신안 증도 천일염 생산현장 등을 둘러봤다.

아나항공은 천일염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염전과 소금박물관 등의 관광시설 등을 점검하고 한정식 시식, 해남 화원농협 김치공장 방문 등 남도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아나항공 후지시마 가오리 해외상품조성부 팀장은 “천일염 관광상품은 일본 관광객에게 쾌적함과 행복감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일염 관광상품은 전남도가 신안 증도의 염전체험, 소금박물관, 갯벌체험, 남도음식, 일본식 문화체험 등을 연계해 개발한 것으로 지난 4월 ㈜투어재팬을 통해 아나항공 측에 상품운영을 요청해 이뤄졌다.이 상품은 전남산 천일염의 우수성과 남도음식의 진미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전남의 주요 관광지도 둘러보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여 있다.

광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0-07-0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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