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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지자체장 취임식 비용 내역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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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시장 3846만원 김문수지사 334만원 오세훈시장 3592만원

지난 7월 출범한 민선5기 광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취임식 비용으로 얼마를 썼을까. 지자체별로 최대 10배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에 따르면 16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비싼 취임식을 치른 단체장은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다. 초선인 강 지사는 취임식 비용으로 3846만원을 지출했다.

가장 검소한 취임식은 경기도에서 치러졌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취임에 334만원의 비용을 썼다. 강 시장이 취임식에 쓴 돈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친다. 김 지사는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사회복지시설에서 배식봉사로 대신했다.

이어 우근민 제주지사가 3711만원을 사용, 두 번째로 많은 비용을 지출했다. 다음은 재선에 성공한 오세훈 서울시장으로 3592만원을 취임식 비용으로 썼다. 서울시 관계자는 “세종문화회관 대관료 등을 제외하면 취임식 비용으로 2000만원대가 지출됐다.”면서 “시 산하 시설이지만 법인이 달라 비용을 지출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초선인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취임식 비용으로 2750만원을, 송영길 인천시장도 1862만원을 각각 지출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10-08-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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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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