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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로… 설계공모 나서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을 세종시로 이전하는 사업이 재개된다.

행정안전부는 사업 시급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잠정 중단됐던 대통령기록관의 세종시 이전을 다시 추진하기로 하고 행복도시건설청, 기획재정부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2007년 12월 설립된 대통령기록관은 현재 경기 성남시 나라기록관 건물에 임시 입주해 있다. 행안부는 우선 올해 행복도시건설청 예산을 활용해 설계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대통령기록관은 총 1111억원을 들여 세종시 내 문화시설 부지 2만 8000㎡에 총면적 2만 5000㎡ 규모로 2013년까지 건립된다. 기록관에는 대통령 기록·선물·비밀기록물 관련 서고 등 보존시설과 전직 대통령 전용 열람시설, 대통령기록전시관 등 전시·열람시설이 들어선다. 행안부 관계자는 “세종시 원안 이전이 확정되고 경제 상황도 지난해에 비해 호전되면서 이전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면서 “예산 확보를 위해 유관부처와 협의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2010-08-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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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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