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희망 생겼어요”… 서울 ‘통합돌봄’ 내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새해맞이 글로벌 카운트다운… 중구 명동스퀘어에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준공’…올해 영등포구 뜨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하 안전은 선제 대응”…성북구, 주요 도로 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육군, 전투능력 자격증 도입 검토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간부 대상 사격술·각개전투·독도법 등

일선 부대의 전투부대 육성을 위해 이르면 올해 7월부터 육군 간부들을 상대로 사격술·각개전투·독도법 등 교육과목별 전투 능력과 관련한 자격증제도가 시행된다. 또 병사들의 저녁점호가 대폭 강화되고 내무검사도 부활할 전망이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11년을 ‘전투형 부대’ 재창출 원년으로 삼은 육군은 3일 군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전투 능력 자격 인증제’(가칭) 도입 등을 골자로 한 강군 육성 방안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간부들은 사격술, 각개전투, 포술, 수색, 독도법 등 특기나 전투 능력에 대한 교육 과목별 등급제 평가를 통해 일정 등급 이상자에게 자격증을 받게 되고 이를 토대로 사·여단의 보직을 부여받게 된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제대로 된 전투교육이 전투부대 육성의 초석”이라면서 “간부들의 교육 능력과 전투능력 향상을 위해 검토된 방안”이라고 말했다.

또 해군도 기존 영법 위주 전투수영 능력을 생존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10분 이상 바다에서 떠 있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훈련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와 함께 육군은 그동안 사고 방지를 위한 인원 점검 등 ‘확인 위주’의 점호를 임무 숙달 여부 등을 점검하는 ‘통제형’ 점호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2011-01-04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외로움 없는 서울’ 시즌2는 중장년 마음 돌봄

1주년 간담회서 성과 공유…오세훈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 실현”

쿠바에서 온 독립유공자 후손 ‘서대문 나눔 1%의

주닐다씨, 구 지원으로 음식점 운영 “독립운동의 뜻 이어받아 나눔 실천”

서초노인대학, 배움에 대한 열정 ‘감동’

87세 어르신 등 109명 졸업식

광진구, ‘주민소통’으로 동서울터미널 임시운영 해법

테크노마트·기존부지 활용으로 주민 우려 해소 김경호 구청장 “주민 소통이 갈등 해결의 열쇠” 오신환 당협위원장과 서울시장 면담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