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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육원 급식사진 공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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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부터 보육 사이트 게재

서울시는 시내 어린이집의 급식 안전을 위해 다음 달부터 급식 사진을 공개하지 않는 서울형 어린이집은 인증을 취소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두달간 계도 기간을 거쳐 다음 달부터는 서울형 어린이집이 급식 사진을 올리지 않은 날이 한달에 5일 이상이면 시정명령을 내리고, 그래도 개선되지 않으면 인증을 취소하기로 했다. 시는 어린이집 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를 안심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매일 아이들이 점심을 먹는 모습을 찍어 보육포털 사이트(iseoul.seoul.go.kr)에 게재하도록 하고 있다. 일반 어린이집은 서울형 인증 신청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방식으로 참여를 유도하되, 급식 사진 공개에 응하지 않으면 중점 관리한다. 시는 최근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부실 급식 문제가 잇따라 불거지자 아예 사진을 찍어 학부모에게 공개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시는 어린이집의 급식 사진 공개 의무화에 맞춰 보육포털을 개편해 사진 게재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어린이집이 당일 사진만 올리고 며칠치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없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형 어린이집 중에서도 아예 급식 사진을 찍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시는 덧붙였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1-02-0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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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