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1등급 달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맨홀 질식사 막아라”… 서울, 보디캠·가스측정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상반기 송파 찾은 관광객 6649만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노원청년가게 14호점’ 운영자 모집한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제주 추락헬기 인양작업 이틀째 ‘난항’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남해해양경찰청은 5일 해군의 협조를 받아 제주 해상에 추락한 AW-139 헬기의 인양작업에 착수했지만, 해저에서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이틀째 난항을 겪고 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해군은 이날 오전 헬기 동체 수색을 위해 유인 심해잠수정(DSRV)을 제주시 차귀도 서쪽 93㎞ 지점의 70여m 해저에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해저 시계가 0.5m로 좋지 않아 투입 계획을 잠정 보류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지난 4일 오후에도 해군 해난구조대(SSU) 요원 3명이 탑승한 유인잠수정을 내려보냈지만 헬기 동체조차 식별하지 못할 정도로 시계가 나빠 2시간여만에 철수했다”며 “향후 잠수정 재투입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사고 해역에 수중탐색 장비인 사이드 스캔 소나(Side Scan Sonar) 5대를 투입해 헬기 동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해군과의 협의를 통해 인양방안을 조속히 검토하는 한편 실종자 수색에도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W-139 헬기는 지난달 23일 오후 8시25분 제주시 한림읍 서쪽 131㎞ 해상에 있던 제주해경 1502함에서 응급환자 이유진(28.여) 경장을 태우고 이륙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


사고발생 직후 수색작업에 나섰던 해경은 다음날 오전 제주시 한림읍 서쪽 105㎞ 해상에서 이 경장의 시신을, 제주시 한림읍 서쪽 116㎞ 해상에서 AW-139 헬기의 잔해를 각각 발견했으며, 25일 차귀도 서쪽 93㎞ 지점의 수심 73.7m 해저에서는 헬기 동체를 확인했다.

그러나 사고 헬기에 탑승했던 기장 이병훈(40) 경위, 부기장 권범석(49) 경위, 정비사인 양춘석(40) 경사와 최명호(38) 경장 등 실종자 4명의 생사는 아직까지 확인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자치구 합동평가 1등급은 영등포

2025 지방자치단체 평가 발표

맥주 애호가는 화양제일골목시장으로~

26일부터 ‘화양연화 맥주축제’ 개최 김경호 광진구청장 “피로 날리길”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