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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정법원 11일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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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법은 오는 11일 이용훈 대법원장과 허남식 부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가정법원’ 개원식을 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가정법원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담당 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부산지법 가정지원이 승격되는 것이다. 대법원은 이를 위해 지난 2월 정기인사에서 법관 2명을 부산지법 가정지원에 추가로 배정해 전체 판사를 11명으로 늘렸고, 전문 조사관도 2~3명 충원했다.

부산가정법원장은 박흥대 부산지법원장이 겸임하고, 건물은 당분간 부산법원 종합청사를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1-04-0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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