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년 된 회현2시민아파트… ‘남산 랜드마크’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꼭 설치… 울주 관광·경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일해공원’ 명칭 변경이냐, 존치냐… 공론화 속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클럽에 ‘물뽕’ 자가검사 스티커… 서울시, 유흥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경기 학교 정수기물 21% 식수 ‘부적합’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7곳 세균 기준치 초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경기남부 80개 초·중·고교 정수기물의 수질조사 결과 21%인 17개 학교의 정수기물이 일반세균 기준치 100CFU/㎖를 초과, 식수로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정수기 내 필터와 저장장치를 거치면서 잔류염소가 감소하고 공기 중 일반세균이 침입해 오염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40개 학교의 저수조(물탱크)를 거친 물을 검사한 결과 2개(5%) 학교에서 일반세균이 초과 검출됐다.

저수조를 거치기 전에는 모든 학교에서 일반세균이 기준치 밑으로 나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정수필터 교체 주기를 줄이는 등 정수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저수조는 비상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
2011-04-14 15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