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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서울 중·고생 6시간 자고 30% 아침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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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고생들은 하루 6시간 잠을 자며, 10명 중 3명가량은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2009 서울서베이’와 ‘2010 사회조사’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2010년 중고생 인구는 70만 7879명으로 전체 인구의 6.9%를 차지했고, 1995년 110만 66명보다 35%가량 줄었다.

조사 결과 2009년 중고생들의 평균 수면 시간은 6.3시간으로 남학생(6.5시간)이 여학생(6.1시간)보다 조금 더 많이 잤다. 또 중고생의 28.8%는 주 5일 이상 아침을 거르고 등교했으며, 남학생의 결식률(31.1%)이 여학생(26.1%)보다 높았다.


최근 7일 내 하루 한번 이상 과일을 먹었다고 답한 학생은 25.5%에 불과한 반면 주 1회 이상 라면을 먹은 학생은 72.2%나 됐다. 하루 1회 이상 우유를 마신 학생은 15.5%였으나 탄산음료를 마신 학생은 66.4%로 집계됐다.

특히 시간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운동을 거의 하지 않은 학생은 남학생의 32.6%, 여학생의 44.1%였다.

만 15~18세 청소년의 80.6%는 매일 인터넷을 사용했으며,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1.65시간이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4-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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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