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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포커스] 환경부 실효성 있는 예산짜기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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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예산을 제로 베이스에서 생각하고 다시 짜자.”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간부들에게 주문한 특명이다. 생색내기나 실적이 없는 예산은 과감히 없애고,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개발로 성과를 높이라는 취지에서 내려진 과제다. 숙제를 받아든 각 실·국 간부들은 고민에 빠졌다. 특히 주무 과장들은 ‘머리에 쥐가 날 지경’이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당장 이번 토요일(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장·차관은 물론 전 간부들이 모인 가운데 과제 발표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회의에서는 ▲내년 예산편성 방향과 신규사업 발굴 방안 발표 ▲자유토론(브레인스토밍) ▲종합토론(논의 내용 종합)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대해 국장급 간부는 “녹색성장과 관련된 연구사업 발굴과 제도개선 등 부처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기 위한 자리”라면서 “논의된 내용은 중요도에 따라 예산편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11-04-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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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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