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무현 前대통령 추모표지석 청남대 가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시민단체 충북도에 요청, 道 “긍정적 검토” 밝혀

떠돌이 신세였던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표지석이 대통령 전용별장이었던 청남대(충북 청원군 문의면)에 설치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청남대에 노 전 대통령 표지석을 세울수 있도록 해달라는 시민단체 요구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백상진 도 대외협력관은 “청남대는 대통령과 관련된 것이라면 모두 모인 공간이어야 한다는 게 이시종 지사의 뜻”이라며 “노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 청남대를 민간에 개방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의미도 크다.”고 말했다.

이 표지석은 2009년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추모시민위원회가 청주 상당공원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낸 성금 300여만원으로 제작됐다. 시민위는 이 표지석을 노 전 대통령 49재에 맞춰 상당공원에 세울 계획이었지만 청주시의 반대에 부딪혀 떠돌이로 전락했다. 한때 청주 수동성당 정원에 거처를 마련하는 듯 했으나 천주교 청주교구의 반대로 쫓겨나 청원군 오창면의 한 농가 창고에 보관되기도 했다. 현재 청원군 문의면 예술가 공방에 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1-05-05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