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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반한 ‘서울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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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갈비·야경 멋있는 남산N타워·스트레스 풀어 주는 찜질방… CNN 亞사이트 50가지 선정

‘아침이 고요한 궁궐, 메인 요리보다 많은 반찬, 세계 최고의 무선 인터넷, 스트레스를 풀어 주는 찜질방….’ 미국 CNN방송이 운영하는 아시아 정보사이트인 ‘CNNGo.com’이 26일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도시인 50가지 이유’라는 특집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집중 조명했다.



사이트는 아시아 관광객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도시’로 서울이 3년 연속 1위에 오른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며 50가지 이유를 글과 사진, 동영상으로 소개했다.

첫 번째 이유로 ‘갈비를 먹는 일은 일종의 DIY(스스로 하는 일)로 일행 중 한 명은 고기 굽는 데 전념해야 한다.’며 외국인 최고의 인기 메뉴인 ‘갈비’를 꼽았다. 이어 ‘한류 드라마’와 각종 ‘배달 서비스’를 2위와 3위로 꼽았고, 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긴 다리 분수인 ‘반포 달빛무지개분수’가 4위를 차지했다.

찜질방(5위)과 온돌방(27위), 독서실(38위), 산낙지(39위), 나이트클럽 부킹(44위) 등 외국인들에게는 낯선 한국 문화들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자는 것은 루저들의 일’(45위)이라며 24시간 운영되는 패스트푸드점과 레스토랑, 카페 등을 소개했다. 16위에는 김치를 소개하면서 ‘몇년 전 유행한 사스의 영향을 피해갈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김치 때문이었다.’고 적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5-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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