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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상수원 오염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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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단 이덕수 반장 맹활약 위반업소 특별점검… 88곳 적발

“요즘 같은 우기에는 오염물질 무단 방류 등의 불법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올해로 10년째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사1과 이덕수 반장은 관할 구역 환경오염 배출 업체들에는 ‘훈장님’으로 불린다. 느슨해질 만하면 나타나 오염원 부실 관리에 대해 잔소리를 하기 때문이다. 이 반장에 대한 평가는 단속반의 실적이 말해준다. 올해 들어 지난 6월까지 관내 436개 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여 88개 업소를 적발했고, 이 중 37개 업소는 고발 조치했다.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한강청 환경감시단은 수도권 주민의 젖줄인 팔당 상수원의 수질 보호를 위해 위반 업소 등에 대한 특별점검 업무를 맡고 있다. 팔당 상수원을 비롯해 한강수계에 인접한 지역이 모두 관할 구역이다.

그는 “신고가 안 된 무허가(미신고) 업체에서 취약 시간대에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면서 “주로 계절적으로 장마철이나 휴일에 불법 행위가 많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현재 단속반은 환경부 소속 18명과 서울시 공무원 32명, 검찰 1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돼 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11-08-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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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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