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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녹색車보험 가입 독려 주행거리 줄이면 현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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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 배출권 판매수익을 가입자에게 돌려주는 녹색자동차보험 가입에 발벗고 나섰다.

1일 수원시에 따르면 등록차량 37만대 가운데 1만 2000대를 시범적으로 녹색자동차보험에 가입하도록 해 화석연료 소비를 감축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녹색보험 가입자는 연간 주행거리를 1000㎞ 줄일 경우 1만원, 2000㎞ 3만원, 3000㎞ 5만원, 3000㎞ 이상 7만원의 환경보호 지원금이 보험회사로부터 지급된다. 시는 또 녹색보험에 가입하고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할 경우 자동차세를 10% 감면하는 방안까지 적극 검토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도 이날 녹색자동차보험 1호에 가입, 기후변화 대응사업에 대한 수원시의 실천에 앞장섰다. 시장은 한화손해보험의 녹색보험에 가입하고 보험회사가 제공한 운행정보 확인단말기(OBD)를 장착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1-09-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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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