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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설계심의위원 5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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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1일 내년 1년간 턴키공사 및 기술제안 입찰공사의 설계 심의를 전담할 건축·토목·기계 등 8개 분야 50명의 설계심의위원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2기 설계심의위원은 대학교수와 연구기관 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 25명과 조달청 4급 이상 공무원 25명이다. 외부 위원 중 24%인 6명은 연임됐다. 설계심의위원은 소속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대상자 중 조달청 선정위원회에서 평가와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조달청은 대형공사 설계심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위원명단 공개와 2단계 평가제, 공개토론 등을 도입했다. 특정업체 몰아주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평가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또 심의 후 업체가 문제를 제기할 경우 결과를 공개하는 사후설명제와 심의위원평가제를 실시해 위원들의 책임감을 높였다.

특히 올해 2기부터는 위원들의 임기를 종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연임을 제한하는 등 기준을 강화했다. 조달청은 명단을 홈페이지와 언론에 공개하고 내년 1월 청렴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키로 했다. 2기 위원들은 내년 3월 입찰 예정인 ‘정부출연연구기관 세종시 임차청사 위탁개발’ 설계심의를 시작으로 활동에 나선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11-12-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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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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