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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전직원 ‘자원봉사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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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부터 1년에 최소 8시간 집수리·노숙인 돕기 등 활동

앞으로 중구 공무원들은 1년에 최소 8시간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해야 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직원 자원봉사 의무제’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구는 전 직원들에게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에 참여해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받도록 했다. 직원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 직원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자원봉사자로 등록, 개인별로 봉사 실적을 누적 관리한다.

직원들은 앞으로 부서별 직원자원봉사단에 참여해 퇴근 이후나 주말과 공휴일에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자신의 기술과 능력·선호도·봉사가능 시간 등을 고려해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또 중구자원봉사센터와 남대문상담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저소득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저소득 어르신 가정의 청소를 담당하는 해피클린 봉사활동, 노숙인 돕기 봉사활동 등에도 참여한다.

구는 부서별 봉사 실적과 내용 등을 검토해 연말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부서와 직원을 표창할 계획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2-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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