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00명 모아 한국기록 보유
금천구가 자체 보유한 ‘오케스트라 인원’ 한국기록에 도전한다. 구는 ‘구민하모니오케스트라’ 참가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1000명이 참여한 공연을 펼쳐 한국기록을 수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자악기를 제외하고 합주 가능한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 문화체육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niji78@geum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두 차례 리허설을 거친 뒤 벚꽃축제 기간인 다음 달 14일 본공연을 갖는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