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최초 공립·뉴미디어 특화 미술관, 서서울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금천구, 희망온돌 ‘역대 최대’ 21억 6000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구 교육경비 357억 편성… 서울 최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노원교육플랫폼 진학아카데미 운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국내 첫 ‘창문 발전’ 기술 개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민간기업 공동… 유리창서 전기생산

‘창문에서 전기가 나온다?’

서울시의 자금 지원으로 기존 태양전지보다 효율이 좋고 별도의 태양광판 없이 창문 유리에서 직접 전기를 생산하는 새로운 형태의 태양전지 창호기술이 나왔다. 시는 최근 ㈜이건창호가 염료감응형 태양전지(DSSC)를 활용해 만든 국내 최초의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을 시 인재개발원 다솜관(기숙동)에 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는 유리 사이에 특수한 염료를 주입해 식물이 광합성을 하듯 태양광을 전기로 전환시키는 첨단 기술이다. 건물 외부에 별도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특히 이번에 새로 개발한 전지는 일반 실리콘 태양전지와 달리 날씨가 흐려도 높은 발전 효율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일반 실리콘 태양전지는 햇빛이 일정한 각도로 비춰야 발전 효과가 높아 하루 3시간만 전기를 생산할 수 있지만 이 전지는 각도와 상관없이 하루 7시간 동안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여름에는 일조량이 많은 반면 기온이 높아 태양전지 효율이 떨어지지만 이 제품은 온도에 구애받지 않고 일정한 효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실시간으로 발전량을 체크할 수도 있다.

정성훈 ㈜이건창호 수석연구원은 “현재 인재개발원에 장착한 창문에서는 실내 조명과 TV 등의 가전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당 1.2㎾의 전력만 생산할 수 있지만 발전 가능성은 무한하다.”면서 “가격도 일반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20~30%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시는 2010년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1년 2개월 동안 ㈜이건창호에 3억원을 지원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단열 시스템 창호와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결합해 공동주택에 사용할 수 있는 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 개발을 진행해 왔다. 그동안 단열·내구성·손실률 등 7가지 항목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해 대부분의 항목에서 목표치를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술 특허는 ㈜이건창호 측이 갖는다. 김영성 시 기후환경본부 환경정책과장은 “서울형 신재생에너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3-14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북 “올 4·19문화제, 문화콘텐츠 다양화”

‘2026 국민문화제 위원회’ 출범식 “민주주의 가치 일상 공유 축제로”

새봄 고품격 문화예술공연 성황…“계속 살고 싶은 송

‘신춘음악회’ 간 서강석 구청장

강서, 미취학 아동·초등생 독후 감상화 공모

구립도서관, 주제 도서 9권 선정 16일~5월 15일 교보문고서 접수

용산, 상권 위기 조기 포착… 급격 재편·붕괴 막는

‘젠트리피케이션 분석 체계’ 구축 위험 상권 임차·임대인 공존 모색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