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만에 130m ‘두둥실’… 장난감 도시 같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청년 창업가 몰리는 관악S밸리… 미래가 가장 빨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전국 초1 ‘늘봄학교’… 우울·불안 겪는 국민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어촌 정착 첫걸음, ‘전남 귀어학교’ 인기몰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국가직 9급 필기시험 최종 점검(국어)[동영상]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9급 국가직 필기시험을 앞두고 이상민(47) 강사의 국어 마무리 대비법을 들어 봤다.



→최근 출제 경향은. 꼭 출제될 것으로 예상하는 부분은.

- 문법·한문·비문학 부분이 최근 중시되고 있다. 비문학에서는 주제 잡기, 지문 주고 순서 잡기, 단락 구성원리 파악하기 등이 단골로 출제되고 있다. 지문은 ‘기미독립선언서’, 김구의 ‘나의 소원’, 박종홍의 ‘학문의 목적’ 등이 자주 출제되므로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 한문에서는 사자성어·독음, 현대문학에서는 수사법·시 이론·소설의 기본 이해 부분을 꼭 정리해 둬야 한다. 고전 지문은 훈민정음 언해본·관동별곡·규원가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9급 국어의 분야별 특징은.

-국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현대문법이다. 20문제 중 10문제 가까이 출제되고 있다. 반면 문제를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다. 기본서와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꼼꼼하게 정리해 두면 큰 도움이 된다.

한문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분야인데, 한문을 잡지 못하면 합격권인 90점 이상에서 멀어진다. 합격하려면 반드시 넘어서야 할 분야가 한문이다. 현대문학과 고전문학은 출제 가능성이 높은 지문을 미리 읽어 두어야 문제 푸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자주 출제되는 지문을 꼼꼼하게 챙길 것을 권한다.

→수험생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세상에 거저 얻어지는 건 없다. 수험생 시절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시기다. ‘축록자불고토’(逐鹿者不顧兎)라고 했다. 사소한 것에 얽매이지 말고 목표를 정해 나아가면 못 이룰 것이 없다고 본다.

글 /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연출 / 박홍규PD gophk@seoul.co.kr

영상 / 문성호PD sungho@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