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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 유포 악용 ‘액티브X’ 민·관 주요사이트 84%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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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민간·정부 주요 200대 인터넷 사이트 가운데 84%가 여전히 비표준 기술인 액티브X(ActiveX)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액티브X는 악성코드 유포에 악용돼 온 데다 구글 크롬 등 다른 웹브라우저나 스마트폰에서 쓸 수 없어 정부는 지난 2010년부터 ‘전자정부 서비스 호환성 준수지침’으로 3종 이상의 웹브라우저를 지원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액티브X 사용을 자제하도록 해 왔다. 2일 행정안전부·방송통신위원회의 ‘액티브X 실태조사’에 따르면 민·관 주요 200대 사이트 가운데 168개 사이트(86%)가 액티브X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영역은 결제 인증(41.1%)과 보안(22.5%)에서, 행정기관은 보안(40%), 멀티미디어·사용자인터페이스(31%)에서 사용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2-04-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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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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