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문화부터 심야버스까지…서울시 ‘야간경제’ 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구, 전국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서울 유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 첫 모아타운 조합 탄생… 자양동 한강변 46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S밸리의 힘… 일자리 창출에 강한 관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1석 3조’ 광진 경로당 외식데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매주 1900명 식사준비 부담 덜고
사회적 고립 예방, 지역상권 활력
김경호 청장 “자주 뵙고 살필 것”


김경호(오른쪽) 광진구청장이 지난 7월 명성경로당에서 주민과 인사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경로당을 직접 찾아 시설과 이용환경을 살피는 등 현장행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 부담을 덜어주는 ‘경로당 외식데이’ 현장에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경로당 외식데이는 어르신들이 인근 일반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행 초기 월 2회였던 외식 횟수를 지난해부터 월 4회로 늘려 매주 한 차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전날 중곡4동 대원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안부를 묻고 외식데이 운영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21일에는 구의2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을 예정이다.

현재 구립 42곳과 사립 57곳 등 총 99개 경로당에서 매주 1900여명의 어르신이 외식데이에 참여하고 있다.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돕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동시에 지역 음식점 이용으로 골목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 구청장은 지난 11일 중곡1동 제1경로당과 장수경로당을 시작으로 12일 용마경로당과 용곡경로당, 14일 군자경로당과 일성파크아파트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 냉방시설을 비롯한 경로당 시설 상태와 이용환경을 점검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구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고 현장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는 경로당이 휴식뿐 아니라 건강과 여가, 소통을 함께 누리는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사용법 등 디지털 교육을 비롯해 건강걷기, 치매검사, 노래교실, 건강체조, 생활요가, 미술교육 등을 제공한다.

김 구청장은 “직접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어르신들의 불편을 살피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안부를 챙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2026-08-21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운동·문화부터 심야버스까지…서울시 ‘야간경제’ 본격

5년 뒤 야간소비 5조원 창출 등 목표 체육시설 269곳 최대 자정까지 운영 DDP·남산·광화문·한강은 야간명소화 명소 잇는 ‘반딧불이버스’ 새벽 운행

‘1석 3조’ 광진 경로당 외식데이

매주 1900명 식사준비 부담 덜고 사회적 고립 예방, 지역상권 활력 김경호 청장 “자주 뵙고 살필 것”

자두·홍경민 함께 ‘강서 여름밤 페스티벌’

22일 강서대… 팝페라 공연도 진교훈 구청장 “추억 만드시길”

“정비사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송파, 28일 구민대상 아카데미 도시정비전문가와 질의응답도 서강석 청장 “쉽게 이해하도록”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