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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컨벤션요트 5일 첫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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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안 절경도 즐기고 회의도 하고….”

국내 처음으로 상업용 컨벤션(회의) 요트가 부산 바다를 누빈다.

부산 벡스코는 오는 5일 광안리해수욕장 해양레포츠센터에서 ‘요트비’ 취항식을 갖고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요트비의 ‘비’(B)는 Busan, Blue Sea, Bexco 등을 뜻하며 시민공모를 통해 지어졌다.

요트비는 국제행사지 결정 등을 위해 부산을 사전 방문하는 실사단이 우선으로 활용하게 된다. 또 부산을 방문하는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마케팅과 각종 전시회의 바이어나 참가업체 관계자를 위한 관광 프로그램으로도 활용된다. 이 요트는 52피트급으로 중량은 24t(길이 16m, 너비 8m)이며 최대 승선 인원은 29명이다. 선내에는 소규모 회의를 할 수 있도록 프로젝터와 스크린 등이 설치됐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2-04-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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