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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장애인 부동산 민원엔 직원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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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 저소득 맞벌이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긴급출동! 찾아가는 부동산 행정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지금까지 장애인·노약자 등은 거동이 불편해 업무 시간에 맞춰 구청을 방문하기 어려워 각종 부동산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저소득 맞벌이 부부도 평일에 부동산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해도 시간을 내지 못해 각종 민원을 해결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었다.

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다리는 행정에서 벗어나 부동산 행정에 복지 마인드를 도입하기로 했다. 능동적인 부동산 민원 해결을 통해 주민 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 게 목표다. 이에 따라 지적측량, 토지 이용 신청 및 상담, 토지대장 등 부동산 증명서 발급, 개별공시지가 상담 등 부동산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문의하면 구 직원이 집으로 찾아가 민원을 해결하는 방안이 도입됐다.

구는 앞서 행정 경험이 풍부한 6·7급 부동산 관련 전문 직원을 중심으로 민원처리반을 구성했다. 관련 민원이 접수되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문제를 해결해 주려는 목적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부동산정보과(2627-1324)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무료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4-0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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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