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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공무원 급여인상분 반납…경전철 자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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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경전철에 따른 재정타개책의 일환으로 시공무원 급여인상분을 반납키로 했다.

용인시는 15일 경전철 사업 조기정상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방채 4천420억원 추가발행을 승인하면서 부가한 채무관리계획 이행조건에 따라 김학규 시장 등 5급이상 시공무원 122명의 기본급 인상분 3.8%를 반납키로 했다고 밝혔다.

급여인상분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평균 13만5천원이며, ‘자진반납’형식을 취할 해당 공무원 전원의 1년치 총액은 2억여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배정된 73여억원 등과 시의회 예산도 상당부분 삭감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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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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