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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충북 영동군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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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문화예술의 고장’ 충북 영동군과 자매결연을 맺는다.

구는 2일 오전 11시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김수안 구의회 의장, 정구복 영동군수, 정창용 영동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두 자치단체는 행정, 문화, 교육, 산업,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손잡을 계획이다.

최 구청장은 “영동군은 조선 초 문신이자 천재 음악가인 난계 박연(1378~1458) 선생의 탄생지로, 난계국악박물관 등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예향의 고장”이라며 “앞으로 주민의 문화, 예술, 청소년 교류 등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광역시·도별로 1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5-0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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