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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공원 등 실외금연구역 5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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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부터 5개월간 시범운영

충북 단양군이 실외금연구역을 지정하고 다음 달부터 5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실외금연구역은 소금정공원, 장미터널, 나루공연장, 도전 제1어린이공원, 상진 제3어린이공원 등 단양읍 내 5곳이다. 운동을 하기 위해 주민들이 많이 모이거나 학교와 어린이집이 밀집한 곳이다. 군은 시범운영기간 5곳에 금연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금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세부시행규칙을 만든 뒤 내년부터 이곳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면서 “실외금연구역에 도우미를 배치해 수시로 흡연자 단속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내에서 실외금연구역을 운영하는 것은 2009년 제천시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11월 ‘단양군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군은 주민들의 건강복지를 위해 도시공원뿐만 아니라 관광지, 버스승강장 등으로 실외금연구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양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2-05-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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