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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들에게 사무실을 무료로 빌려주는 특화형 창업지원센터가 24일 경기 수원시에서 문을 열었다. 팔달구 향교로 옛 제일병원 건물을 임대해 사무공간으로 개조한 ‘수원시 창업지원센터’가 그곳이다.

센터 1층엔 운영기관 행정실과 휴게실, 2~5층은 입주자 전용 사무공간 47개와 회의와 세미나용 비즈니스룸, 6층은 촬영실 등 공용작업실로 구성됐다. 1층에는 운영을 위탁받은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이 입주한다. 센터장을 비롯해 전문인력 5명이 상근하며 창업을 돕는다.

사무실 크기에 따라 보증금 30만∼120만원만 내면 별도의 임대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전기료와 수도료, 청소비 등 공공요금을 부담하면 된다. 임대 기간은 기본 1년으로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2-05-2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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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