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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골 어린이도서관 서울환경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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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절전운동을 펼치며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온 성대골 어린이도서관이 2012 서울시 환경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5일 성대골 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해 모두 21개 팀에 서울시 환경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서울 환경을 맑고 푸르게 조성하는 데 이바지한 개인, 단체, 기업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서울시 환경상을 시상하고 있다. 5개 분야에 걸쳐 대상 1곳, 최우수상 5곳, 우수상 15곳이다.

시상식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상패를 수여하고 축사를 했다. 시 환경정책과에서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학계, 전문가, 언론 등 모두 14명으로 공적심사위원단을 구성해 현장조사와 전문연구기관 기술검토 등을 진행했다.

성대골 어린이도서관은 시민단체 희망동네와 동작구 상도3·4동 주민들이 모금을 통해 만든 민간도서관이다. 2010년 10월 개관한 이래 에너지 절약에 적극 노력해 왔다.

회원 각 가정의 전년도 대비 전기사용량을 그래프로 표시하고 회원 가구당 20%씩 전기절약을 하는 절전운동을 펴 지난 1월 15가구, 2월 33가구, 3월 42가구를 합쳐 780㎾h를 절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06-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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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