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신청사 ‘서울시 디자인 어워드’ 1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현충일 국립현충원 참배객 360명 모집…은평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 쓰레기 줄이고 1억원 벌었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구, 23일 ‘세계인의 날’ 상호문화축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개막 두 시간전 취소 ‘K 막걸리 축제’ 3일간 방문객 수천명 헛걸음 ‘분통’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주최측, 협력업체 대금지급 못 해 환불·배상 여부는 아직 결정 못내

지난 8~1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하기로 한 K-막걸리축제가 개막 당일 갑자기 취소돼 이를 모른 채 행사장을 찾은 입장권 구매자들이 격렬하게 항의하고 있다.

11일 킨텍스에 따르면 ㈜한국포엠은 제1전시관 5개홀을 3억원(계약금 1억 5000만원)에 빌린 뒤 강석·김혜영 등의 사회로 조영남·남진·설운도·정윤정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을 막걸리를 마시면서 관람할 수 있을 것처럼 홍보했다.

그러나 행사 당일인 8일 오후 4시까지 무대설치 등을 못 해 예정된 오후 7시 개막이 어렵지 않으냐는 우려가 잇따랐다.

이에 대해 주최 측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킨텍스 측에 밝혔다가 오후 5시 30분 갑자기 ‘취소한다’는 사과문을 킨텍스 관련 부서에 이메일로 통보했다. 이때는 이미 입장객들이 500여m 이상 줄을 서 있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개막 행사장을 찾은 수천명은 영문을 모른 채 우왕좌왕하는 등 큰 소동을 빚었다. 입장권을 구입한 사람들은 판매처인 인터파크에 환불을 요구하고, 초청장을 가진 사람들은 차비 등의 배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킨텍스 측은 한국포엠 측의 연락을 받고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행사 취소 사실을 공지했으나 휴일인 9~10일에도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돌려보내느라 진땀을 뺐다.

킨텍스 홍보팀 관계자는 “한국포엠이 협력업체에 무대설치 등의 대금 지급을 못 해 벌어진 일로 알고 있으나 자세한 사실은 주최 측과 연락이 안 돼 모른다.”고 밝혔다.

입장권을 구매한 사람들은 “입장권 기재 내용이 부실하고 구체적 행사 내용이 없었다.”면서 “처음부터 과연 행사를 진행할 의사가 있었는지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에는 5만원권 입장권을 4000원에 대량 매각한다는 홍보가 줄을 잇는 등 의문점이 많았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인터파크 측은 “환불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으며, 입장권 판매량 등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신문은 주최측 입장을 듣기 위해 한국포엠에 수차례 전화했지만 받지 않았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2012-06-12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노원구, 상계5동 재개발 주민협의체 구성

조합직접설립 공공지원 통해 추진위 생략 시비·구비 6억여 원 투입, 서울시 최대 규모 지원

용산구 어르신들 “무대에선 다시 청춘”…낭만가요제

어버이날 맞아 ‘시니어 낭만가요제’…주민 800여명

노원구, 상계5동 재개발 주민협의체 구성

조합직접설립 공공지원 통해 추진위 생략 시비·구비 6억여 원 투입, 서울시 최대 규모 지원

종로 부암·평창 아동 실내 놀이터 생긴다

187㎡ 규모 7월 준공·10월 개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