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신당동 가옥 개방은 언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유족 협의 등 절차 남아 내년에

서울 중구 신당동 박정희 가옥은 당초 올해 9월에 일반인들에게 개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내년으로 연기된 상태다. 유족과의 협의, 문화재청 현상변경 등 관련 절차 이행, 전문가 자문사항 반영 등에 필요한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 때문이다. 시 문화재과 관계자는 12일 “향후 박정희 가옥은 12월까지 전시공사를 마치는 대로 점검을 거쳐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정희 가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58년 5월부터 쿠데타를 일으킨 직후인 1961년 8월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관사로 이주할 때까지 생활했던 곳이다.

시 문화재과에 따르면 당초 유족 측에서는 가옥 내 물건들을 2010년까지 이전하기로 했지만 이전 장소 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지난해 6월이 돼서야 이전을 완료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복원공사도 당초보다 5개월 늦어져 지난해 12월 준공할 수 있었다. 복원공사 뒤에도 전시공간 조성을 추진하면서 근현대사와 근대건축 전공학자들로 구성된 전시자문위원회의 자문사항 반영, 대통령기록관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통한 전시유물 확보 등을 위해 전시 공사가 늦어지면서 개방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

지난 2월 기념관을 개관한 마포구 상암동 ‘박정희 기념·도서관’은 원래 올여름에 도서관도 개방할 예정이었지만 가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개관을 위해서는 기념사업회와 시가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건물을 시에 기부채납하는 등의 절차가 필요하지만 시와 기념사업회 측은 도서관 성격에 대해서도 아직 합의하지 못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06-13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