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미국 남가주대 의·약대와 영화영상학과를 유치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하명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최근 덜위치 칼리지 상하이본부를 방문해 유치의사를 전달했으며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 UCLA측과 명지국제신도시에 간호대학을 설치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2-06-18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