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화2·3존치구역 개발 급물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4173가구… 친환경 단지 추진

중랑구 중화재정비촉진지구 내 중화2·3 존치정비구역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었다.

지난달 18일 촉진구역 변경을 위한 서울시 도시재정비자문위원회 통과에 이어 오는 5일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처음으로 개최해 이해를 돕게 된다.

2일 구에 따르면 중화재정비촉진지구 중화2존치정비구역은 중화2동 309-70 일대 총면적 11만 2660㎡, 용적률 239.4%로 당초 아파트 1957가구를 지을 예정이었으나 용적률 298.2%로 상향돼 2269가구로 증가했다. 중화3존치정비구역은 중화2동 296-78 총면적 8만 7633㎡, 용적률 238.2%로 1437가구 건립에서 용적률 298.7%를 적용해 1904가구로 늘어났다. 특히 중화2존치정비구역은 동일로 쪽에 1만 2600㎡의 테마공원과 도서관 부지 등을 계획했다. 아울러 중화3존치정비구역에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됨에 따라 교육특구를 뒷받침하고 주민 휴식을 아우르는 명소로 재탄생할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었다.

중화2·3존치정비구역은 앞으로 주민공람과 구의회 의견 청취, 주민 공청회를 거쳐 올 하반기에 촉진구역 결정고시 뒤 조합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1만여 가구 규모의 신도시인 중화재정비촉진지구가 인접한 중랑천 수변공원과 더불어 친환경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나도록 애쓸 계획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2-07-03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