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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학교폭력 예방·근절 ‘우수 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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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공모서 우수기관 선정

금천구가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제1회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일반단체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31일 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원단체연합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교과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 학교, 기업 등 각종 기관의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에 확산시키고 우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응모작 331편에 대해 효과성, 창의성, 일반화 가능성, 경제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구는 지난 2월 청소년 폭력 예방과 유해환경 확산 방지를 위해 ‘금천 가디언’을 조직했다. 지역 주민인 ‘청소년지도위원’ 가운데 희망자 50명과 관내 소재 기업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다.

민·관·기업·지역 주민이 힘을 합쳐 청소년 왕따 및 학교폭력에 대한 선도·보호 활동과 청소년 지킴이 역할을 앞장서 담당해온 것이다. 이들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감시 활동도 펼쳐 주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구는 또 최근 ‘금천청소년 별밭두레단’을 꾸리고 청소년들이 솔선수범해 학교폭력을 막는 시스템도 갖췄다.

두레단 소속 청소년들은 공개 모집과 추천을 통해 구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참여하고 청소년 권익증진을 도왔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대책 유관기관 토론회 개최와 학교폭력 가해·피해 학생 라오스 해외봉사단 파견 등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한 각종 행사도 펼쳤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8-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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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