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단지 48곳 안전진단 지원… 서울시 “폭염정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장애아동 조기발견부터 맞춤지원까지…통합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4호선 길음역 인근 574가구 심의 통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은평의 핵심 문화거점… 미래형 공공도서관 첫삽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사라진 고기값 47억원 ‘진실게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옥천축협 “대금 달라” 소송

충북 옥천영동축협과 경기 양평지방공사가 축산물 납품대금 47억원을 놓고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다.

옥천영동축협은 축산물을 납품했다며 돈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양평지방공사는 계약 자체를 부인하며 억지주장이라고 맞서고 있다.

16일 농협 충북본부 등에 따르면 옥천영동축협은 지난달 20일 양평지방공사를 상대로 밀린 축산물대금 47억원을 받게 해 달라는 지급명령 신청을 청주지법 영동지원에 신청했다.

지난 6월 하순부터 8월 초순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소고기와 돼지고기 47억원어치를 납품했는데 한푼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당초 1년간 50억원어치를 납품하기로 하고 납품 40일 이후부터 대금을 받기로 계약했다는 것. 축협은 증빙자료로 계약서와 입고 확인서 등을 법원에 제출했다. 지방공사의 은행계좌도 압류했다.

하지만 양평지방공사는 계약서를 쓰지도 않았고, 납품받은 적도 없다며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축협 측은 이달 초 직위해제된 정모 사장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하는데 공사는 모르는 일이라는 것이다.

공사는 옥천영동축협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양평지방공사는 양평군이 160억원을 출자해 2008년 7월 설립한 지방공기업이다.

자체 감사 중인 농협 충북본부의 검사국 황천구 차장은 “납품하지도 않고 돈을 달라고 할 수 있겠느냐.”면서 “소송이 진행되면 양평공사 측은 정 전 사장이 개인자격으로 축협과 계약을 체결해 공사에는 책임이 없다는 주장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평지방공사 조근수 본부장은 “정 전 사장이 축협과 접촉했지만 계약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면서 “정 전 사장을 조사하면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전 사장은 식품 납품업자에게 사기를 당한 책임을 물어 직위해제된 뒤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2-10-17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동대문 청년정책엔 특별한 것이 있다 [현장 행정]

최동민 구청장, 3개大 총학 협약

돌봄기관 16곳과 맞손… 촘촘한 구로

일시재가·동행지원 서비스 연계 장인홍 청장 “필요한 순간 연결”

마포, 취약계층에 냉방비 5만원 특별지원

1.1만 가구에 25일 자동 지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