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서비스 맞춤으로”…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가을 핫플, ‘경복궁’ 압도적 1위…인스타선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51만명 몰린 한성백제문화제… 송파 “사흘간 64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AI 동시통역은 용산, 민원 서비스 최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경기, 어린이의 천국…키즈 카페 등 복지시설 잇달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기 파주와 안성시에 이어 12일 수원에도 ‘아이러브맘 카페’가 등장했다. 수원시 교동 가족여성문화회관에 마련된 이 카페에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공간과 부모 쉼터가 마련됐으며 전문 교육 프로그램, 육아상담, 다양한 보육정보 등을 제공한다. 2~4명의 보육교사가 상주한다. 보육 사각지대의 가정을 위해 경기도가 전국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용료는 무료다. 도는 연말까지 14곳에 더 설치할 예정이다.

경기 지역에 어린이를 위한 문화·복지시설이 잇달아 들어서고 있다. 성남시는 청사 안에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을 마련해 지난 6일부터 운영 중이다. 시는 1차로 500명을 모집한 데 이어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추가로 50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와 고양시도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한다. 특히 수원시 팔달구 생활체육센터에 마련된 ‘해피아이 장난감 도서관’은 교육과학기술부 권장 도서를 중심으로 2000권의 도서를 비치해 놀이와 독서를 함께할 수 있게 배려했다. 지난해 9월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경기도박물관 옆 2만 6896㎡(연면적 1만 677㎡)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전용 박물관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전문병원 건립도 추진한다. 현재 어린이 전문병원은 서울대와 부산대 등 2곳에만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2-11-13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은평 청년정책·문화도시 전략, 세계와 논의

이프위 오픈 세션 27~28일 개최 김미경 구청장 28일 연사로 참여

중랑, 공공기관·주민 함께 나눔문화 실천

‘동행 사랑넷 복지마당’ 27일 열어 수익금 전액 사회복지협의회 기부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