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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작은도서관’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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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5년간 23억 투입… U-서비스 시스템 구축키로

성동구는 걸어서 10분 이내에 만나는 ‘더 가까운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작은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종합적인 작은도서관 정책 비전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세워 구립도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 사이의 유기적 소통·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발전 계획에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23억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작은도서관 진흥 기반 조성, 공립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립 작은도서관 육성 등 3대 중점과제와 10대 발전계획을 담았다. 구는 성동구립도서관, 금호도서관, 용답도서관 등 권역별로 구립도서관을 갖추고 있으며, 17개의 공립 작은 도서관과 14개의 사립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먼저 ‘U-도서관서비스 시스템’ 등 통합도서시스템을 구축해 집앞에 있는 작은도서관에서 구립도서관의 종합 도서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작은도서관 협의체를 구성해 작은도서관의 균형발전·지식정보격차 해소·각종 문화프로그램 개발 등에 나서고, 작은도서관 관리 인력의 전문성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책을 읽는 것은 주민의 선택이지만, 책 읽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11-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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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