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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민 사랑 담긴 배추 8600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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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16일 오전 9시부터 일원동 서울시 탄천물재생센터 내에 있는 마루공원에서 배추 8600포기로 김장을 담가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갖는다.

김장 담그기에는 구 부녀회원과 지역 내 기업 자원봉사 관계자 6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담근 김장은 지역 홀몸노인, 장애인, 소년소년가장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2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남지회 등 16개 기관이 후원과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특히 ㈜골프존은 후원금과 함께 직원 450여명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나서 김장 담그기의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

신연희 구청장은 “예부터 김장 담그기는 한 가정의 중요한 연중 행사로 여겨졌는데, 형편이 어렵고 일손도 없는 이웃들에게는 엄두조차 낼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면서 “지역 사회의 정성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김장이 저소득층 주민들의 식탁에 올라 훈훈한 이웃 사랑이 느껴지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11-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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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